목도 어린이 사랑합니다..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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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작성자 | 목도초 | 등록일 | 08.07.25 | 조회수 | 99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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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목도 어린이들의 맛나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, 맑고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이슬이 맺히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시리도록 아팠습니다. 2년전 새벽 기운도 가시기전 목도 초등학교를 첫 출근했을때 고향에 품에 안기운것 처럼 맘이 포근했습니다... 여러분과 2년여 동안 정말로 행복했습니다. 잘 따라 주고, 기쁘게 웃어주고, 마지막으로 4-6학년하고 경주여행 간적은 영원히 간직하고 살아갈 것 같습니다. 전화 번호를 알켜 달라는 어린이, 끝까지 찾아 오겠다는 어린이, 인삿말에 눈시울이 붉어져 말을 끝까지 못하게 하던 어린이등등... 모두모두 이쁘게 자라서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.... 목도 어린이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....^*^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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